무항생제 통오리 (1.6kg)

싱싱한 오리를 손질해 푹 삶아 진하고 깊은 육수를 먼저 냈어요. 들깨가루와 된장, 소금으로 간을 맞춰 구수하고 고소한 맛을 살렸고, 삶은 오리고기는 뼈에서 살을 하나하나 정성껏 발라냈어요. 살이 아주 부드럽고 탱글탱글해서 먹는 식감도 훌륭했어요. 다시 냄비에 넣고 오래도록 푹 끓이니 육수에 고기 맛이 배어 더 진하고 맛있는 오리탕이 완성됐어요. 싱싱한 오리 덕분에 잡내도 전혀 없고 깔끔한 국물 맛이 일품이에요. 정성과 시간이 담긴 제대로 된 보양식 한 그릇, 정말 만족스러웠어요.

매번 닭백숙만 먹다가 연말 맞이 오리백숙을 해보려고 오리 구매했습니다.
식당에서 먹으면 굉장히 비싸고 한데 집에서 해보니 아주 간단하고 맛있고 가격도 많이 비싸지 않아서 완전 만족스러운 식사였습니다
:yellow_heart:레시피:yellow_heart:
연말 맞이 비쥬얼도 좋고 맛도 영양도 좋은 오리백숙 스타트
재료는 많이 들어가지 않아요
생각보다 굉장히 큰 오리 가 왔어요
4인가구 먹고도 다음날까지 먹엇어요!
오리를 씻어요. 저희는 원래 껍질류를 잘 먹지 않아서
미리 벗겨버려요 날개쪽 기름과 똥꼬쪽 기름을 제거 해야 냄새가 많이 나지않아요 이렇게 제거 한후에
피쪽에서도 냄새가 날수 있기도 때문에 젓가락을 이용해 핏기를 제거 해줬습니다. 물양은 조절하면 되느네 저는 식구가 나눠먹을거라서 이번에 물을 많이 잡지는 않았어요. 양파 마늘만 추가 해줬습니다.
저희는 아기가 있어서 다로 한약재는 넣지 않았습니다.
기호에 따라서 한약 대추 파 사과 찹쌀등을 추가 해주셔도 될거같아용
압력솥에 해서 한시간 정도 했고 찜통에 하면 더욱 오래 하시면 될거같아요
사이즈가 커서 어쩌려냐 했는데 너무 부드러워요.
오리기름을 몸에 나쁘지 않다고 해서 국물 이용해서 죽끓여먹었는데 역시나 너무 맛도리였습니다.

오리가 건강에 좋다하여 큼 맘 먹고 구입했어요.
1.6kg이라 집에서 조리하기 좋은 크기에요.

오리는 처음 구입한거라 유트브 3개정도 보구
제일 맘에 드는 방법으로 조리 시작했네요~ㅎ

1.오아시스에서 삼계탕에 넣는 팩세트 구입해서
30분쯤 국물 먼저 우려줬어요.

2.국물 내는 동안 오리는 기름기 많은 부위
잘라서 버리고 끓는 물에 청주나 맛술 넣어
한 번 데친 후, 찬물에 싰어줬어요.

3.국물에 손질된 오리, 대파, 양파, 마늘, 생강
넣고 오리위에 면포 깔고 불려놓은 찹쌀, 녹두랑 마늘, 인삼 올려서 1시간쯤 끓였어요.

4.면포 위에 올러놓은 녹두,찹쌀은 꺼내구
오리는 한시간 더 끓이니 살 잘 발라지게
익었네요.

5.미리 준비해둔 부추를 오리 거져낸 국물에
살짝 데쳐서 오리랑 같이 먹게 준비했어요.

6.양파, 당근, 버섯 다져놓은거랑 찹쌀, 녹두
꺼내 놓은거 같이 국물에 다시 넣어
한소끔 끓여 죽 따로 준비하면 끝~~

냄새 하나도 안나구 기름기도 많이 뜨지 않는
깔끔한 오리탕 완성됐어요.
오리고기는 소금에 찍어서 먹구,
오리가슴살 조금 죽에 넣어 같이 먹으니
맛있구 든든해요.

가족들이 좋아해서 이제 걱정없이
오리탕 자주 할 수 있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