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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가 괜찮은 거 같아서 구매했습니다.

후기가 괜찮은 거 같아서 구매했습니다.

요즘 집안에서 가장 기분 좋은 루틴 중 하나가 빨래예요. 동구밭의 고체형 세탁세제를 쓰기 시작한 이후로는 특히 더요. 타블렛 형태라 꺼내 쓰기 정말 간편하고, 무엇보다 4살 우리 아이가 "나도 빨래 도와줄래!" 하며 하나씩 넣는 걸 무척 즐거워해요. 함께하는 작은 일상이 이렇게 따뜻해질 수 있다는 걸 다시 느껴요.

사실 동구밭을 알게 된 건 '선한 영향력을 주는 기업'이라는 이야기 때문이었어요. 장애인을 고용하고, 진심을 담아 만든 제품을 세상에 내놓는 곳. 그냥 세제를 넘어서 마음까지 따뜻해지는 브랜드죠. 물론 성분이나 세척력도 만족스러워요. 고체형이라 그런지 보관도 깔끔하고, 찝찝한 잔여세제 걱정도 없어요.

하나 바람이 있다면, 종이 포장도 생략할 수 있다면 더 좋을 것 같아요. 이미 플라스틱 없이 환경을 생각하는 제품인데, 한 걸음 더 나아가 쓰레기까지 확 줄일 수 있지 않을까 싶거든요.

좋은 제품은 결국 사람을 바꾸고, 삶을 바꾸는 것 같아요. 동구밭 덕분에 우리 가족의 빨래 시간도, 하루의 기분도 조금 더 부드러워졌어요.

요즘 우리 집 곳곳에는 동구밭 제품이 함께하고 있어요.
욕실에는 샴푸바와 워싱바, 배쓰볼이 있고
싱크대엔 설거지용 워싱바와 비누망,
세탁실엔 고체형 세탁세제가 자리 잡고 있죠.

공간마다 동구밭 제품이 하나씩 있다는 사실이
생각보다 큰 위안이 되고 있어요.
그 제품을 볼 때마다
‘조금 더 나은 사람이 되고 싶다’,
‘내가 사는 방식이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하는 마음이 조용히 올라오거든요.

장애인 고용을 실천하며
진심을 담은 제품을 만들어내는 동구밭.
그 따뜻한 가치에 저도 함께하고 있다는 생각이
매일의 작고 평범한 일상에 의미를 더해줍니다.

다른캡슐세제쓰고 있었는데 일어보니 성분도 좋고 세일도 해서 구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