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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배추값이 비싸긴 한데 양도 적 적지만 잎이 거의 다 중간에 잘 린건 누렇거나 상한 것을 떼서 일 텐데 집에서 산 배추면 그냥 떼 버렸을 잎을 차마 못버리고 맨 겉잎 중 괜찮은 부분만 잘라서 삶은 느낌 ...재구매는 안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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