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요리가 보편화되면서 어느새 집에서도 마라소스를 사서 마라탕, 마라샹궈등 다양하게 해먹고 있어요. 국내산 재료로 먹으면 더 건강할 거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드디어 푸주유바스틱이라고 하네요 가 국산콩으로 만든게 있다니 바로 구매해서 마라샹궈 만들어봤습니다. 우선 냉동 포장되어 와서, 신선한 푸주를 바로 먹는것 같아서, 좋았어요. 기존에 중국산 제품들은 모두 건조 형태이고 어떻게 후처리가 되는지 모르고 콩의 원산지도 불분명해서 불안한 감이 있었는데요. 이제는 그런걱 정하지 않아도 되어 너무 좋습니다. 냉동된 푸주는 전자렌지 30초정도 돌려서 마라탕이나 샹궈에 같이 볶으면 되고 조리도 간단합니다. 양은 적은 것 같지만 다른 채소,완자,고기 등과 어울려서 먹으면 적당한 양이에요. 그렇게 쫀득하지도 않고 부들부들해서 식감도 좋고 맛도 담백해서 매운 소스와 잘 어울립니다. 대용량 패키지도 있으면 좋겠다 생각이 드네요. 늘 좋은 재료를 공급해주는 오아시스 정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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